맑은 숲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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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체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기 #2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기 #2 - 스트레스 다루기

 

 

맑은숲한의원 용인점 장신명 원장

 

 

 

스트레스란,

인생이라는 매일매일의 전투에서 생기는

피할 수 없는 긴장상태이다.

그 자체로 불편하므로 빨리 벗어나고 싶어진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그 스트레스에 맞설 것이다.

우선 원인을 찾아서

싸워야 하면 싸우고,

설득해야 하면 설득하고,

억울하면 하소연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다.

이것이 가장 빠르고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심신이 극도로 나약하거나

상대가 너무 강력해서 도무지

싸워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얼어버리거나

맥이 풀려 주저앉아버릴 것이다.

 

어중간한 정도의 전투력으로

그럭저럭 버티면서 살아나가고 있다,

내가 확실히 이길 것 같지는 않은데

굳이 싸우는 과정에서 나의 약점을

적이 될지도 모르는 이들에게

보여주기는 싫다.

분명 남이 잘못했어도

여차저차 신경 쓰는 게 귀찮다.

가만히 있으면 본전이라도 할 것 같고,

내가 조금 손해 본다면

별 소란 없이 지나갈 것 같기도 하다.

이런 경우에,

문제를 직접 해결하지 않아서

남는 찜찜함을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풀려고 한다.


 

본질을 피하려는 생각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라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도

간접적인, 어찌 보면 생뚱맞은 방법을 찾는다.

(창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생각하기도 싫어서 잠을 자거나 여행지로 떠난다.

술과 담배가 있다.

술김에 잊어버리고 담배연기에 날려버린다.

그리고 음식의 달콤함으로 행복해지기까지 한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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