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숲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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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체 급성 발목 손상에 대해

급성 발목 손상에 대해

 


맑은숲한의원 강서점 김수철 원장

 

발목은 발목관절, 하경비관절, 거골하관절의
세 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목관절은
경골의 아랫면과 거골의 윗면 사이의
경첩관절로 내측과 외측의 복사뼈는
발목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발목관절의 인대는 크게
내측인대 / 외측인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외측인대는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목 염좌는 가장 흔한 급성 손상 중
하나인데, 이 중 80퍼센트가
갑작스런 바깥쪽 발목 꺾임이나
발목이 바깥쪽으로 벌어져 발생합니다.
외측인대가 내측인대보다 강도가 약하여,
더 불안정하기 때문에
바깥 발목 염좌가 안쪽 발목 염좌에
비하여 4배 흔하게 발생합니다.

                     
발목 염좌가 나타나는 가장 흔한
손상 부위는 전외측 부위이고, 모든 손상의
2/3가 전거비인대를 포함하여 일어납니다.
외측인대손상은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특히 잔디밭 같은 편평하지 않은
바닥에서 잘 발생합니다.
농구, 배구, 축구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상입니다.


외측인대손상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서
 세 개의 인대 손상 유무를 파악해야하고,
발목 불안정성 정도를 평가해야 합니다.
1등급 손상은 인대의 늘어남이
거의 없는 정도이고, 양측을 비교해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등급 손상은 인대가 어느 정도
늘어나지만 끝부분은 단단히
고정된 상태입니다. 3등급 손상은
끝부분이 견고성 없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세 가지 등급의 외측인대손상에 대한 치료는
다음의 세 단계 공통적 원칙이 있습니다.


처음 단계에서는 초기 출혈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운동범위를 회복하고 근육의 강도와
고유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각각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능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앞서 언급한 초기 치료는
RICE(휴식, 얼음찜질, 압박, 거상)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초기 대처는
출혈을 줄이고 부종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때
단계적인 체중 부하는 부종을
줄여주고 발목운동과 재활에 도움이 됩니다.


첫 24시간 동안 체중부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이 후에는 조금씩
체중부하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을 참을 수 있으면 가능한 능동적
관절운동을 빨리 시행하여 운동범위를
회복해야합니다. 또한 발목의 족저굴곡,
족배굴곡, 내반, 외반을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외반과 족저굴곡 운동은 후에
외측인대손상 예방에 중요합니다.


내측인대는 세모인대라고도 하며
부채 모양으로 펼쳐져, 안쪽
복숭아뼈에서 시작하여 전방으로는
주상골과 거골로, 하방으로는 종골로,
후방으로는 거골까지 주행하게 됩니다.
내측인대의 손상이 일어나려면
훨씬 큰 외력이 가해져야 하며,
내측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재활기간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내측 인대는 튼튼하기 때문에
바깥으로 접질러서 발생하는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 만약 발생하게 되면
골절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고,
회복기간은 외측인대손상의
두 배 정도가 소요됩니다.


맑은숲한의원은 발목 염좌 손상
환자분들을 위하여 세 단계 접근방법을
통한 치료를 적용하고있습니다.
해당 손상인대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발목 움직임에 따른 근육 치료 및
운동 기능 회복, 예후 판단까지
모두 중요합니다.


 대수로워 보이지 않는 발목이라
생각지 마시고, 합리적인 진단과
치료를 하는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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