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숲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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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체 건강한 위장을 위한 생활습관

 

건강한 위장을 위한 생활습관

 

 

 

맑은숲한의원 울산점 손병갑 원장

 

 

 

위장질환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봤을 정도로 매우 흔하며 오히려

친숙하기까지 하다.

그로인해 우리나라는 세계 1위

‘위암공화국’이라는 오명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나라는 김치나 된장과 같은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진 발효음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게 되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병을 위통(胃痛), 위완통(胃脘痛),

심하통(心下痛) 등으로 칭하였고, 그 원인을

식적(食積), 담음(痰飮), 어혈(瘀血), 식체(食滯),

기울(氣鬱) 등으로 바라보았다. 또한 소화기를

비위(脾胃)로 표현하였는데, 비(脾)는

현대적인 의미로 췌장을 뜻하고,

위(胃)는 말 그대로 위장을 뜻한다.

이러한 비위를 후천의 근본이라고 하였는데,

인체는 끊임없이 외부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명활동을 영위하고 이러한 에너지섭취의

핵심 역할을 바로 비위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고,

상복부가 답답하고 가스가 차기도 하며, 심하면

구토나 두통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만성적인 소화기의 허약상태로 빠지게 되며,

결국 우리의 몸은 만성적으로 기가 허한 상태,

즉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로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활력이 없어지고 피로가 잦아져 삶의 질이

저하되는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건강한 위장상태를 위해서는

어떤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까?

 

우선 위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들을 멀리하고

기능을 살려주는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찬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등을 삼가고, 비타민이 풍부하고

위장점막을 보호해주는 양배추, 위액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주는 마,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토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미역 등을 섭취해

준다면 건강한 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둘 째, 소위 3.3.3 운동이라고 하는 방법도

좋은 습관이다.

하루에 3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음식물을

한번에 30회씩 꼭꼭 씹어서 30분간 천천히

식사하는 방법이다.

 

셋 째, 식사 중 책을 보거나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한다.

소화를 위해서는 위장관으로 혈액이 몰려야 하는데

두뇌활동을 하게 되면 머리로 혈액이 몰리게 되므로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식후에 바로

 눕게 되면 위장이 덜 활동하게 되어 소화기능이

떨어지므로 가볍게 걷거나 팔다리를

움직여 주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소식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보통 장수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보게 되면

 비결이 소식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평소 위에서 말한 생활습관을 잘 숙지하고

지킨다면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위장질환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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