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숲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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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체 현대인의 불면증
 
현대인의 불면증
맑은숲한의원 성남수정점 배재영원장
 
 
 
食, 便, 眠. 올바로 먹고, 싸고, 자는 것만큼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 문제 중에 한두 가지 이상이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현대인들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럼 그중에 올바른 잠이란 무엇일까요?
 
흔히들 불면증이라고 말하는 경우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잠이 들기가 힘든 입면장애(入眠障碍)형,
잠을 자는데 깊은 잠을 못자는 숙면장애(熟眠障碍)형,
잠이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너무 일찍 깨 버리는 조조각성(早朝覺醒)형의 세 가지가 그것입니다.
 
물론 심한 분들은 앞의 세 가지중 두가지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
낮에 활동하는 중에 교감신경이 흥분했다면 밤에는 부교감 신경에 의해 낮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음양의 조화이겠지요.
 
하지만 수면의 양과 질이 나쁘다면, 다음날의 생활에서 올바른 각성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고,
다시 밤에 잠을 설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격이 급한 편이라 몸에 조그만 이상이 생겨도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받곤 합니다.
불면의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건강하시던 분이 어떤 원인에 의해 잠깐의 불면증상이 생겼을 때
그때를 못 참고 수면제를 드시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나중에는 약의 도움 없이는 잠이 도통 들기 힘든 중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한 달 내외의 짧은 불면은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습관 개선과 명상 등을 통해 조절해 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면시간에 너무 집착하거나 잠이 들려고 억지로 애쓰는 마음을 놓아버리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취침 전 과식이나 밤늦게 컴퓨터, 티비를 보는 것 등을 자제하여야 하며,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 목에 잘 맞는 베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고요.
 
하지만 스스로 고쳐보려고 노력하는데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불면증상이 주3회 이상 반복된다면
침구치료나 한약치료와 같은 한방치료를 받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방에서는 밤에 그 기운이 활성화되고, 피로회복을 주관하는 간과 담의 경락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합니다.
경추와 상부흉추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수면이 불량하게 되므로 추나요법 등으로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코골이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수면의 질이 매우 떨어지게 되므로 코골이의 원인에 따라
비염치료, 다이어트등을 통하여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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