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의와 원인
- 구안와사, 와사풍 등으로 불리며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
-
갑자기 한쪽 얼굴이 돌아가서 삐뚤어지고, 마비되어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없고,
식사할 때 음식물을 흘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는 한방에서는
구안와사, 와사풍 등으로 불리며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노인은 물론
어린이, 임산부에서도 발생합니다.

-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란?
-
안면신경은 제7뇌신경으로써 주로 한쪽의 안면표정에 관계되는 모든 근육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입니다. 안면신경 마비란 이곳에 이상이 생김으로써 안면근육에 마비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안면신경은 주로 운동신경으로써 한쪽 안면표정에 관련된 모든 근육을 지배하며 그 외에 혀의 앞 2/3의 미각전달 및 외이도 전벽의 피부감각을 지배하는 지각신경 섬유 및 눈물샘과 침샘을
지배하는 분비운동 섬유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안면신경마비에 의해서는 발생되는 증상으로는 얼굴이 삐뚤어지고 표정을 지을 때 얼굴이 이상해지는 증상 이외에도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어렵고, 미각이 손실되고, 눈물분비가 줄고, 청각이 과민되는 증상이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교뇌연수부의 이상증상으로 심한 어지럼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면신경마비의 원인
- 벨마비
- 대상포진
- 당뇨병
- 한냉노출
- 갑상선기능 저하증
- 유육종증
- 메르킬슨로 젠탈증후군
- 치과치료 외상
- 신경종양
- 대부분은 원인불명인 특발성 안면신경마비 또는 벨마비(Bell's palsy)
- 대상포진에 의한 람세이헌트증후군, 단순 헤르페스, 폴리오(급성척수회백질염, 소아마비),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stein Barr virus), 중이염, 유양돌기염, 이하선염, 수막염, 축농증, 등에 의한 감염성인것
- 갈랭-바베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 한냉이나 습열에 너무 과도하게 노출된 경우
- 당뇨병
- 갑상선기능저하증
- 메르킬슨로젠탈증후군(melkersson-깬두소미 Syndrome)
- Sarcoidosis(유육종증 : 원인불명의 유육종성 병변으로 때로는 진성결절이 임파절, 피부, 폐, 뼈, 타액선, 누선, 심장, 간, 고환, 하수체등의 구조에 나타나고 홍채모양체염, 포도막 이하선명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 치과치료, 외상이나 수술에 의한 것
- 신경종양

- 한의학에서 보는 안면마비의 원인
- 풍한
- 기혈손상
- 유전성
- 어혈
- 갑작스럽게 놀람
- 출산전후
- 과음과식
- 신경성/스트레스
- 감염성
- 풍한 : 찬바람 즉, 감기, 선풍기/에어콘 바람, 차 창문을 열어 놓고 달린 후, 찬바닥이나 야외에서 자고 나서 생기는 경우 등으로 원인 중 가장 많습니다.
- 기허, 혈허 : 과로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 만성위장질환이나 소모성질환을 앓은 후 기혈이 손상되어 생기는 경우
- 칠정상이나 사려과다 : 스트레스나 과다하게 신경을 많이 써서 생기는 경우
- 어혈 : 기혈이 잘 순환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는 이야기하는데 외상도 포함됩니다.
- 갑작스럽게 놀람 : 주로 소아에게 잘 생깁니다. 드물게 청장년에게도 생깁니다.
- 출산전후 : 기혈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로 특히 임신기간 동안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 과음이나 과식 : 과다한 음주나 식사로 간기와 비기가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 외상성 : 교통사고나 두부나 안면부 타박으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
- 신경성 : 주로 뇌졸중으로 인한 대뇌피질의 출혈 및 병변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 감염성 : 외이도염, 중이염, 유양돌기염, 대상포진, 뇌막염, 회백수염, 볼거리, 나병 말라리아, 매독 경화증, 결핵, 보듈리즘, 라임병, 수두, 단핵세포증가증 등으로 인한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중 중이염과 대상포진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 유전성 : 많지는 않으나 가끔 가족력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